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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퀄라이저 2 (2018) 스포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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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도토 작성일19-01-17 16:51 조회29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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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쉽기만 한 영화

1. 스토리
정말 아쉽다.
전편의 그 특색있는 외로운 양치기는 어디가고...
남을 도와서 대신 나서줄 때는 멋있던 캐릭터가 
자신의 일이 되니  그냥 복수하는 사람일 뿐.
매력을 잃었다.

각국의 공권력과 인터폴보다 악당 4인이 더 능력있다는 설정,
물론 주인공에게는 택도 없다.
너무도 많이 봐온 복수극을 기반으로 한 액션 영화의 내러티브.
기시감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익숙한 장면으로 이어진다.

2. 연출
안톤 후쿠아(앤튼 퓨콰 어느게 맞는겨)의 익숙한 연출.
수준이하의 극본을 만나 아무런 빛을 발휘하지 못했다.
트레이닝 데이때의 그 숨박히고 서늘한 분위기 유지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.

3. 연기
그나마 주인공의 연기가 이 모든 걸 지탱해준다.
외로운 양치기일 때와 외로운 건맨일 때를 시선 한번으로도 전환해준다.
(이거 없었으면 보다가 접었다)

결.
안만드는 게 나을뻔.
덴젤 워싱턴의 필모그라피에서도 이번 영화는...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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